Tuesday, December 11, 2012

형용사 동사 보조용언 정리


왼쪽 중괄호입니다.형용사={지시형용사, 성상형용사}
지시형용사: 무엇의 성상이 어떠한지 지시하거나 나타냄
e.g. 근칭(近稱) 이러하다, 중칭(中稱) 그러하다, 원칭(遠稱) 저러하다
미지(未知) 어떠하다(어떻다), 부정(不定) 아무러하다(아무렇다)
지시 형용사는 성상형용사에 앞서는 배열상의 특징이 있다. e.g. 그렇게 예쁜 꽃
왼쪽 중괄호입니다. 성상형용사: 성질·상태를 표시 객관성 형용사 e.g. 감각적 의미·존재 표시, 평가·비교
성 형용사 e.g. 심리 상태 서술
주관성형용사는 ‘-어 하다가 붙어 형용사문이 동사문으로 바뀔 수 있는 반면 객관성형용사는 그렇지 못 한다.
 
동사={자동사, 타동사, 능격동사}
능격동사는 관점에 따라 자동사로도 볼 수 있고 타동사로도 볼 수 있으며 자동사 가운데는 형용사와 성격을 같이 하는 것도 있다. “이 옷은 나에게 꼭 맞는다/맞다맞다는 종결형을 보면 동사와 형용사로 통용된다고 할 수 있으나 관형사형을 보면 “~꼭 맞는 옷이 되어 동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
 
왼쪽 중괄호입니다. 보조용언 정의: 본용언에 기대어 쓰이면서 문법적 의미를 더해주는 용언
특징: 의존명사와 함께 준자립어를 구성, 자립성이 결여됐거나 희박함
문법적 성격>어휘적 성격
의의(意義): 부정법, 피동·사동법, 동작상의 문법범주 형성, 화자의 생각과 결부됨
 
주의!
() 책을 서가에 꽂아 두었다.의 의미로는 1)이 쓰이고 2)는 쓰이지 않으므로 꽂아 두었다두었다는 보조동사이다.
1) 책을 서가에 꽂았다. 2)책을 서가에 두었다.
 
보조동사가 본용언과 결합될 때의 어미제약
e.g. ‘가다, 주다는 연결어미 ‘-뒤에 나타날 때만 보조동사의 기능을 띰
“()어머니가 바구니를 들고 가셨다.
1)어머니가 바구니를 들었다. 어머니가 가셨다. 2) 어머니가 가셨다.
()나는 동생에게 앨범을 보고 주었다.
1)나는 앨범을 보았다. 2)나는 동생에게 앨범을 주었다.
연결어미 ‘-이외의 어미로 병치된 동사는 위와 같이 두 문장의 결합이다. (이 부분에서 동사는 가다, 주다를 말하는 듯하다) 이 경우 ‘-는 보조적 연결어미가 아니라 고서로 대치할 수 있는 종속적 연결어미이다.“
 
현대국어의 보조동사와 그것이 의존하고 있는 어미
 
종결:(고야) 말다>기어이 이루어 내고야 말겠다./부정:() 아니하다(않다)>철수는 가지 아니한다(않는다)./강세:() 대다>너무 놀려 대지 마라에 나타난 보조동사는 자립적으로 쓰이는 동사와 관련이 없으나 다른 것은 오른쪽에 비교해 보인 예문과 의미상의 관련이 어느 정도 맺어진다. (자립적으로 쓰이는 동사와 관련이 없는 것은 이 때 보조동사로 쓰인 용언만을 써 문장은 성립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곧 국어 대부분의 보조동사는 자립적인 본동사에서 생겨나게 됐다고 할 수 있다.“
 
 
보조동사의 의미와 그것이 의존하고 있는 어미
-: 진행, 종결, 봉사, 시행, 보유, 피동, 강세, 짐작/-: 진행, 종결/ -고야: 종결/-: 사동, 피동/-: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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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가다
() 오다
() 있다
() 계시다
 
 
종결
() 내다
() 버리다
() 나다
(고야) 말다
 
 
봉사
() 주다
() 드리다
 
 
 
시행
() 보다
 
 
 
보유
() 두다
() 놓다
() 가지다
 
 
 
사동
 
 
() 하다
() 만들다
 
피동
() 지다
 
() 되다
 
강세
() 대다
 
 
 
짐작
 
() 보이다
 
 
 
 
부정
 
 
 
() 아니하다
() 말다
() 못하다
-어야: 당위(當爲) (어야) / -기는: 시인 ()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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