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2, 2012

bound noun explanation and examples


 
Noun is divided into independent noun(자립명사) and bound-noun(의존명사) by its self-reliance. The conventional grammar term for 의존명사(in Korean) is 불완전명사.
1. (I) 사람, 어른, 물건, , 장소...
(II) , , , , ...
 
1(I), (II) were arranged in a matching pair, having similar meanings. 1(I) can stand alone without modifying word, but 1(II) in sentences become ungrammatical without modifying words. The latter is called bound-noun(의존명사). 
 

2. (I)
a. 사고로 사람이 무릎을 다쳤다. A person injured his knee in the accident.
cf.사고로 이 사람이 무릎을 다쳤다. This person injured his knee in the accident.
 
b.고객이 상품을 주문하였다. A customer ordered our product.
cf. 저 사람이 이 주스를 주문하였다. The person over there ordered our product.
 
c.냉장고에 생선이 없다. There is no fish in the refrigerator.
cf. 냉장고에 먹을 생선이 없다. There is no fish eatable in the refrigerator.
 
d.그가 대회에 출전한 일이 있었다. He once entered in the competition.
cf. 마저 끝내야 될 일이 있다. I’ve got things to finish off.
 
e.장소부터 고르자. Let’s start with choosing place.
cf. 여행 갈 장소부터 고르자. Let’s start with choosing place to travel.
 
(II) a. 이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x)
cf.말하는 이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You should carefully listen to the speaker’s words.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아 들으려면 말하는 이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You should carefully listen to the speaker’s words if you want to understand.
b. 분이 이거 주문 하셨니?(x)
cf.저 분이 이거 주문 하셨니? Did the person over there ordered this?
c. 것이 없다. (x)
cf.먹을 것이 없다. There is nothing eatable.
냉장고에 먹을 것이 없다. There is nothing eatable in the refrigerator.
d.바 있다(x)
그녀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여러 차례 바 있다. (x)
cf.그녀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여러 차례 출전한 바 있다. She have entered for the World Championship several times.
e.데가 없었다.(x)
cf.발 디딜 데가 없었다. There was no place to put in my feet.
Each bound noun, , , , deosn’t have much difference with independent nouns since they substitutes for person, thing, affair, place respectively. Thus, the bound nouns are not strictly restricted when they combine with particle(josa 조사) and 관형어.
This kind of bound noun is called “universal bound noun(보편성 의존명사)”.
 
Consider ‘’ in the following examples:
3(I) a.그곳에 놀기 좋은 데가 있니? <subjective case>
b.물이 좋은 데를 안다. <object case>
c.우리 나라는 좋은 데입니다. <predicate case, 서술격>
d.남자친구랑 좋은 데에 갔다.<adverbial case>
II a.근지러운 데를 긁어 주다. 이 약은 벌레 물려 가려운 데에 즉효다.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른다. -()데 <adverbial case>
b. 휴일인데도 마땅히 갈 데가 없다. -()데 <complement case>
c.내가 생각날 때면 가던 데. -던 데 <서술격>
d.우리 학교의 대피 장소는 기숙사 지하의 석탄도 저장해 두고 아궁이도 있는 데였다. -는 데 <서술격>
3(I) in bold shows combination with other subjective, objective, adverbial case particles, and 3(II) shows combination with modifying word.

'것' shows other function apart from this.
4.
a.이 소리를 듣고서 사람들은 그간 빠져있던 관행과 상식을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된다) 
b.시장은 언제나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있다) 
c.이것은 숲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요건이 됨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있다)
d.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나라 경제의 발전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된다)
e.그러나 상대방이 대리인으로서 한 것임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 때에는 전조제1항의 규정을 준용한다. (했음)
f.그 몸 밖의 땅의 세계는 위대하지만 무상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무상함을)


'것' in a~d take '-는', and 'predicative particle(서술격조사)', and in e~f have '-ㄴ' and '-ㅁ'. Generally( and only) used in literary style, the words in bold are much more strengthened than the words in brackets. 
FYI: Although the structure of "완전경쟁시장 내의 기업의 목적은 수입에서 비용을 뺀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and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나라 경제의 발전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look the same, they are distinguished from each other in interpretation.

The constituents of sentence of each two are as the following:
"완전경쟁시장 내의 기업의(관형구)/ 목적은(subject)/ 수입에서 비용을 뺀(관형구)/ 이윤을(object)/ 극대화하는 것이다.(서술어)"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가운데(에서) (adverb phrase) 기업들은(subject)/ 자연스럽게 나라 경제의 발전을(object) 이끌게 되는 것이다.(서술어)"

So the cognitive intepretation is "완전경쟁시장 내의 기업의 목적은=수입에서 비용을 뺀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 but it's not 기업들은=자연스럽게 나라 경제의 발전을 이끌게 되는 것



There are bound nouns that is used for certain part of sentence.
5. a. "국군의 토벌 작전이 시작된 지 14일이 경과해 있었다."
It has been 14 days since the national forces launched mop-up operation.
 
b."고향에 '갔다 온'/'다녀온'/'' 지가 벌써 5년이 되었다."
It has been five years since I visited my hometown.
 
c.가방이 무거워서 들 수가 없다.”
“The bag was so heavy that I can’t lift it.
 
d.그것이 최고 50파운드보다 더 했을 리가 없다
It couldn’t have cost more than 50, tops.
 
e.그가 범인이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네.”
Needless to say, he is the criminal.
 
idioms: -()//나위 있다/없다 
‘Subjecthood bound noun(주어성 의존명사)’ is the bound noun only used for the subject.
나위’ are this type of bound nouns.
 
 
 6. a. 나는 쓸데없는 일로 나를 피로하게 만들지 않았을 따름이다.
b.평생 몇 번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질 뿐이다.
c.잘못을 인정하면 마음이 평안할 터이다.
d.자고로 선비들이 가난하였던 것은 그들이 영악스럽고 독하지를 못한(못하기) 때문이다.
따름, ’ in a, b is always combined with ‘이다’. ‘’ in c is sometimes used with
adverbial case particle ‘’, but the meaning changes, and is interpreted as ‘circumstance or situation. '때문' in d is also used with predicative case particle '에'. Bound nouns used as 서술어 as in 6 a~d are called 'predicatitve bound nouns'(서술성 의존명사).

Tuesday, December 11, 2012

형용사 동사 보조용언 정리


왼쪽 중괄호입니다.형용사={지시형용사, 성상형용사}
지시형용사: 무엇의 성상이 어떠한지 지시하거나 나타냄
e.g. 근칭(近稱) 이러하다, 중칭(中稱) 그러하다, 원칭(遠稱) 저러하다
미지(未知) 어떠하다(어떻다), 부정(不定) 아무러하다(아무렇다)
지시 형용사는 성상형용사에 앞서는 배열상의 특징이 있다. e.g. 그렇게 예쁜 꽃
왼쪽 중괄호입니다. 성상형용사: 성질·상태를 표시 객관성 형용사 e.g. 감각적 의미·존재 표시, 평가·비교
성 형용사 e.g. 심리 상태 서술
주관성형용사는 ‘-어 하다가 붙어 형용사문이 동사문으로 바뀔 수 있는 반면 객관성형용사는 그렇지 못 한다.
 
동사={자동사, 타동사, 능격동사}
능격동사는 관점에 따라 자동사로도 볼 수 있고 타동사로도 볼 수 있으며 자동사 가운데는 형용사와 성격을 같이 하는 것도 있다. “이 옷은 나에게 꼭 맞는다/맞다맞다는 종결형을 보면 동사와 형용사로 통용된다고 할 수 있으나 관형사형을 보면 “~꼭 맞는 옷이 되어 동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
 
왼쪽 중괄호입니다. 보조용언 정의: 본용언에 기대어 쓰이면서 문법적 의미를 더해주는 용언
특징: 의존명사와 함께 준자립어를 구성, 자립성이 결여됐거나 희박함
문법적 성격>어휘적 성격
의의(意義): 부정법, 피동·사동법, 동작상의 문법범주 형성, 화자의 생각과 결부됨
 
주의!
() 책을 서가에 꽂아 두었다.의 의미로는 1)이 쓰이고 2)는 쓰이지 않으므로 꽂아 두었다두었다는 보조동사이다.
1) 책을 서가에 꽂았다. 2)책을 서가에 두었다.
 
보조동사가 본용언과 결합될 때의 어미제약
e.g. ‘가다, 주다는 연결어미 ‘-뒤에 나타날 때만 보조동사의 기능을 띰
“()어머니가 바구니를 들고 가셨다.
1)어머니가 바구니를 들었다. 어머니가 가셨다. 2) 어머니가 가셨다.
()나는 동생에게 앨범을 보고 주었다.
1)나는 앨범을 보았다. 2)나는 동생에게 앨범을 주었다.
연결어미 ‘-이외의 어미로 병치된 동사는 위와 같이 두 문장의 결합이다. (이 부분에서 동사는 가다, 주다를 말하는 듯하다) 이 경우 ‘-는 보조적 연결어미가 아니라 고서로 대치할 수 있는 종속적 연결어미이다.“
 
현대국어의 보조동사와 그것이 의존하고 있는 어미
 
종결:(고야) 말다>기어이 이루어 내고야 말겠다./부정:() 아니하다(않다)>철수는 가지 아니한다(않는다)./강세:() 대다>너무 놀려 대지 마라에 나타난 보조동사는 자립적으로 쓰이는 동사와 관련이 없으나 다른 것은 오른쪽에 비교해 보인 예문과 의미상의 관련이 어느 정도 맺어진다. (자립적으로 쓰이는 동사와 관련이 없는 것은 이 때 보조동사로 쓰인 용언만을 써 문장은 성립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곧 국어 대부분의 보조동사는 자립적인 본동사에서 생겨나게 됐다고 할 수 있다.“
 
 
보조동사의 의미와 그것이 의존하고 있는 어미
-: 진행, 종결, 봉사, 시행, 보유, 피동, 강세, 짐작/-: 진행, 종결/ -고야: 종결/-: 사동, 피동/-: 부정
 
-
-
-
-
진행
() 가다
() 오다
() 있다
() 계시다
 
 
종결
() 내다
() 버리다
() 나다
(고야) 말다
 
 
봉사
() 주다
() 드리다
 
 
 
시행
() 보다
 
 
 
보유
() 두다
() 놓다
() 가지다
 
 
 
사동
 
 
() 하다
() 만들다
 
피동
() 지다
 
() 되다
 
강세
() 대다
 
 
 
짐작
 
() 보이다
 
 
 
 
부정
 
 
 
() 아니하다
() 말다
() 못하다
-어야: 당위(當爲) (어야) / -기는: 시인 () 하다

종결어미... 상대높임법



examined final endings in Roh Ji-hoon's "Punishment" lyrics

"어젠 나 또 싸웠어, 니 얘기를 하면서. (해체 평서형어미 -어)

이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너와 비교되는 걸 어떡해 (해체: 평서형어미'-어'의 이형태 '-여' 해(하여))
자꾸 보여, 내 눈에. (해체 평서형어미 -여)
어쩔 수 없잖아. (해체 평서형어미 '-어'의 이형태 '아')

자꾸 나를 의심하네! 하루하루 힘들게 해 (하게체 평서형어미 '-네'는 아닌 듯. 해할 자리나 혼잣말에 쓰이는 종결어미 -네)
왜 그래, 대체 나에게. (그래(그리하여) 해체 평서형어미 '-어'의 이형태 '-여')
날 자꾸 숨막히게 해. 하루하루 미치게 해. (해체 ")
제발 날 내버려둬. (해체)

지금 벌 받는가 봐 그래서 힘든가 봐 (해체 -아)
너를 버렸던 내가 Ooh no woo  
진짜 벌 받는가 봐. 그래서 아픈가 봐. (해체)
너를 짓밟았던 내가 이젠 다 잊지 못해 (해체) . . ."
해체 만 나오므로 뒷 부분 생략! '해체' 이렇게 나눠 보는 건 통사론인데 종결어미 부분을 보면 형태론이랑 음운론을 좀 해야 할 듯...

You can check out the song on the following link
http://www.youtube.com/watch?v=QVWkJExAByE






Lines from the Dong Yi episode 38
"마마께서 자네한테 감찰부를 관장하라 하셨다 들어셨. (하게체 평서형 -네
중전마마께서 나를 찾으셨. 자네가 망설이고 있을테니 도와 주라 하셨. (하게체 평서형)
무엇을 생각하시는가? (하게체 의문형 -(느)ㄴ가)
그 게 하명이라면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 (하게체 의문형)
하지만 제가 감히 그런 일을 맡아도 되는 것입니까?" (합쇼체 의문형 -(ㅂ니)까)

http://www.youtube.com/watch?NR=1&feature=endscreen&v=zU7AWRFfaJE


"이런 날을 위해서 그 모진 풍파를 다 견뎌 냈구나! (해라체 감탄형 -구나)
이제 다시 시작인 게다." ( 게다(것이다) 해라체 평서형 -다)

"무엇이냐? 대체 무슨 까닭으로 내게 이런 것을 확인하는 것이냐? 안 들리느냐? 지금 네가 하는 이 해괴한 짓이 무엇인가 묻지 않느냐?" (해라체 의문형 -(느)냐)
"저들이였습니다. 오라버니와 아버지를 죽게 한 사람들이요."

"오태석 대감과 희빈마마였어요, 아버지와 오라버니를 죽게 하고 그 모든 죄를 지나는 검계에 씌웠던 자들이요. (반점 앞의 '-어요'는 해요체의 평서형 종결어미, 뒤에 쓰인  '-요'는 연결어미이다. 연결어미 중에도 대등적 연결어미에 속하지 않을까 한다.)

헌데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희빈마마를 위해 애썼습니다.
그 분을 믿고 그 분을 도우려 했습니다.
저는 용서할 수가 없어요, 오라버니.
저들을 절대로 용서할 수가 없어요."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endscreen&v=X6nFWUw-nWc&NR=1



사극에 주로 사용되는 하라체, 하게체, 하오체

현대 구어 비격식 해/해요체
현대 구어 격식 합쇼체